제가 좋아하는 말중에....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라는 말이있는데요...

매일매일, 생각으로는 잘 살아야지, 똑바로 살아야지하면서
 
이것저것 오만계획과 다짐을 하지만

의지박약아인지라 도로아미타불이 되어버려,

에라 모르겠다~ 잘 되겠지, 어떻게든 되겠지라면서 막무가네로

살았어요... 금전적인 문제에 있어서도 예전엔 아무 생각 없이 써댔걸랑요...

마이너스 통장이 있으니 은행돈이 내 돈인냥 아무 생각없이요...

빚이 일억이나 일억백만원이나 똑같지 머...라면서....무개념이였지요...

점 보면... 항상...팔자가 돈걱정 안하고 살 팔자라고했고

지나치게 낙천주의이다 보니깐 쓸땐 아무생각 없이 쓰고,

나중엔 어떻게 되겠지, 잘 되겠지라며 무대포적으로 살았어요...

그러다보니깐 매달 몇백만원씩 적자가 생기고 일년 이년 지나니깐

빚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

그래서 대출 받아서 빚잔치하고 이젠 정신차리고

생각하는 대로 살기위해

가계부를 찾던 중, 정말 맘에 딱 드는 가계부를 만났습니다.

가계부에 대한 시도는 다이어트 시도 다음으로 많이 해보고

실패도 많이 해봤지요...

근데 왠지... 매투는 시작부터 느낌이 다르네요...

11월부터 썼는데 지출할때 한번 더 생각하게 되고 가계부 입력하면서

한번 더 반성하고, 앞으로 잘하자 결심하게되고...

지출할때, 지갑안에 포스트잇에 적으면서 언능 가서 매투를 만나야지~

하는 생각에 므흣~

아무튼... 이렇게 좋은 아이디어를 공유하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복 받으실꺼에요...ㅋ

추신... 제가 모 도와드릴 일 있으심 말씀하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