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절대 없어지는 서비스가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1. 만에 하나 제가 못하더라도 주변에 자기가 하겠다는 분이나 회사들이 많습니다.
2. 이민가도 인터넷이므로 관리가 됩니다.
3. 죽더라도 계속 서비스 하도록 자식에게 유언을 남기겠습니다...^ ^

대신 종려수님도 이번에는 중간에 포기하지 않기를 약속하셔야 합니다...^^

농담이구요..
아마 많은 분들이 회사가 아니고 개인이 하는 서비스여서 중간에 그만두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하실텐데 저는 다음과 같이 생각합니다.

1. 서비스 운영에 별로 돈이 안들어 갑니다.
유료로 한다면 여러가지 비용이 많이 들지만, 매투는 들어갈 비용이 별로 없습니다.  일단 제가 좋아서 하는 것이어서 인건비가 0 원입니다.
서버를 증설할 정도로 회원이 많아져도 배너광고 몇개만 넣어도 충분히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2. 개인이 운영하는 서비스가 웬만한 회사 서비스 보다는 훨씬 더 오래갑니다.  오히려 기업 서비스는 장사가 안되거나 부도 등이 나면 어느날 갑자기 문을 닫지만 개인은 훨씬 오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만약 정말 무료서비스를 인계 받을 사람이나 회사도 없는데, 중지해야 할 사정이 생긴다면 미리 각 회원들이 직접 자기 자신만의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공지 하겠습니다.
그러나 걱정 마십시요.. 매투가 발전되어 가는 것을 보시면 안심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제품소개에서도 밝혔다 시피, 혹시 유료화가 되더라도 현재 가입해 사용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계속 무료로 공급할 것입니다. (..그리고 사실 유료화 계획도 아직 없습니다...^^)

리자님 마인드가 훌륭! 프로그래머시죠? 전 95년 부터 텔넷쓰던 사람인데-나우누리, 천리안...ㅎㅎ 마치 그 당시 분 같아 맘이 푸근하네요. 그때 한컴 사장이랑도 쳇하던 시절이었는데. 한메일도 이런식으로 출발했었죠. 성공하세요!!^^*

^ ^
그 시대 사람은 맞는데, 채팅은 해 본 일이 없네요.
(말주변이 없어서, 채팅창 앞에서 쓸 말이 없어서...ㅋㅋ)

정말 멋진 마인드를 가지고 계시네요 ,, 항상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94년에 DOS부터 배웠고 하이텔, 천리안 등을 이용했었죠. ㅎ
그랬음에도 저도 말주변이 없어서 채팅은 꿈도 꾸지 못했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