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품수입 즉 선물 받은 건 적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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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망둥어친구 댓글 2건 조회 3,489회 작성일 13-02-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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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는다면 어떻게 적나요?
저는 농협에서 연말이면 나눠주는 가계부 책을 썼습니다.
물론 단식부기지요.
거기서는 예를 들어 옷을 선물 받았으면 대충 돈으로 환산하여 우선 수입에 소득으로 적고 지출에서 피복비로 또 적어서 지금 갖고 있는 현금을 변동 없이 유지했지요.
복식부기에서는 어떻게 하나요?

댓글목록

리자님의 댓글

리자 작성일

무지 좋은 옷인가봐요....ㅋ

선물 받은 옷을 과연 가계부에 적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복식부기에서는 훨씬 더 좋은 방법이 있는데 바로 '분개'장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화면 상단의 [분개] 버튼을 눌러 분개추가창을 열어 다음과 같이 입력합니다.

차변: 고가의자산  / 대변 :부수입
적요 : 엄마가 사준 옷
금액 : 옷가격

이렇게 하면 현금,통장등 장부에 변화없이 물품자산 관리가 가능합니다....ㅎ
나중에 옷 실컷 입고 헤어져 버릴 때는 다음과 같이 정산합니다.

차변: 기타지출 / 대변:고가의자산
적요: 엄마가 사준 옷 기부함
금액: 그때 그 옷가격

실제 회계에서는 '감가상각'이라는 계정으로 매년 자산(옷)의 가치를 줄여 가지만 이렇게 까지 하실 필요는 없을것 같고 그냥 비용으로 털어 버리세요....^ ^

망둥어친구님의 댓글

망둥어친구 작성일

네, 고맙습니다.
위에 말씀하신 대로 하면 나중에 또 비용으로 털어버려야 하는 문제가 생기는군요.
그렇게까지는 하고 싶지 않은데......
사실 농협에서 나눠주는 가계부 책에는 선물 받은 걸 소득으로 잡을 수 있다고 적혀 있답니다.
그러면 '내가 갖고 있던 물품을 남에게 주는 건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도 했답니다.

옷같이 사소한 것은 그냥 여기 일기장에다 선물을 받았다고 적어야겠습니다.
그러면 나에게 선물해준 사람을 기억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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