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관련 기능은 아무도 사용하지 않나?... 하면서 내심 실망하고 있었는데 년말 정산때가 되니 가끔 질문이 들어 오는걸 보니 기쁩니다..^^

말씀하신것 처럼 현금, 통장같은 다른 자산들과 마찬가지로 주식도 새해가 되면 보유하고 있는 주식들을 2010년 장부에 01-01 날짜로 잔고수량과 12/31의 기준가를 [매수]로 기록하고 새로 시작해야 합니다.
기록하시면서 [비고]란에 '이월잔고'라고 기록해 주시면 구분이 확실히 될것 같네요.

아울러 결산을 위해서는 2009년 장부에서도 잔고가 있는 모든 주식종목을 종가로 모두 [매도]로 처리해 주셔야 2009년의 결산이 이루어지겠네요..
(그렇지 않으면 금년회기 중에 2009년의 장부를 보면 각 주식의 현재가에 따라 손익평가금액이 달라질테니까요...)

좀 불편한것 같지만 회계적인 입장에서 보면 당연한 것으로 주가는 계속 변하기 때문에 장부를 마감하기 위해서는 정리해야할 일입니다.
(회사에서도 여유자금으로 주식투자를 하는 경우에는 같은 방법으로 결산을 하게 됩니다.)

매투가 도움이 되었다는 글이 가장 기쁩니다.
열혈부자님도 2010년에는 행복한 투자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네...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답변에서 새로운 사실도 알았습니다.
회사에서의 주식투자 결산방법...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