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건의이십니다만 이것은 지원을 안할 것 같습니다.
사실 처음 설계할 때 고민했던 부분인데 이것을 만들면 사용법이 복잡해 질 수 밖에 없어서 포기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이달에 청구될 금액을 계산하려면, 카드결제일과 할부에 대한 정보가 들어가야 합니다.  게다가 정확히 맞추려면 할인까지 넣어야 하구요..
딴거는 그렇다해도 '할부'가 들어가면 거래입력화면에 [할부개월수][무이자/이자] 등의 옵션이 들어가야 하는데 대부분의 사용자들에게 아주 어렵게 보일것 같습니다.
그리고 설사 이 기능을 만들어 넣는다고 해도 과연 몇 사람이나 할부, 수수료..등까지 세밀하게 입력하면서 가계부를 사용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사용법이 어렵다고 매투를 기피하는 분들이 더 많아질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 할부/일시 를 구분하지 말고 총액만 그냥 입력하도록 하였습니다.
(물론 사용자가 총금액을 몇개월로 나누어 월마다 입력할 수도 있겠지만 회계적으로도 결코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렇게 입력하고 카드장부에서 잔액을 보면 최종잔액은 앞으로 결제할 총액입니다.  즉, 카드사에 빛지고 있는 총금액이 되는거지요..
이중 할부도 있으므로 다음달 청구에서 총금액이 모두 청구되지는 않겠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총액을 모두 갚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살아가면 훨씬 더 절약이 되지 않을까요?....ㅎㅎ (저의 경우입니다만....^^)

또한 은행이나 카드사 홈피에 가면 언제든지 다음달 결제금액을 조회할 수 있으므로, 매직투데이에서는 총 카드사용액과 총 결제예정액만 파악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청구예정액은 카드사 홈피에서 확인하는 것이 더 합리적일것 같습니다.

답변을 핑계처럼 드려서 죄송하네요...^ ^
이해하시죠?

넹~~복잡하긴 했죠? 타가계부에서 쓰긴 했는데..

저 같은 경우는 할부를 전혀 안쓰는 편인데요.
이 달 총 쓴 금액은 보고서 항목의 합계잔액시산표의 대변항목을 보면 이달 쓴 금액이 나옵니다.
카드 두장을 쓰고있는데 요즘 카드혜택은 한달에 30만원 이상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월중에 이렇게 보고 덜쓴카드 위주로 사용하곤합니다.

저는 그냥 적습니다.  두가지만 확실하게요.
제가 사용한 품목과 금액 / 한달에 청구되어 결제된 금액
도저히 항목별로 합계 계산해도 맞질 않더군요. 할부일경우 이자가 붙는 경우도 있고
계산이 불가능합니다. 머리로 생각해서 될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해결방법을 생각한게 돈있을대 모두 결제해서 0원으로 만들고

다시 쓰고... 모두 결제해서 0원으로 만들고가 가장 현명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무이자할부정도야 계산이 어느정도 가능하니 제외하고 이렇게 가계부ㅡ 쓰면

머리가 덜 아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