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고추장 담그기에 도전....실패하면 내년에 더 맛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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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446회 작성일 09-02-19 01:37본문
된장은 작년에 유기농가게에서 3덩이 60,000원에 사서 이맘때 담궜었다...
준비물을 적어서 방앗간에 갔다
고추가루 3kg (7근정도 70,000원) 품삭 3,000 메주가루 2kg 12000원 물엿 3kg 6000원
엿기름 2000원짜리 2봉지 4,000 찹쌀가루 (방앗간아주머니 냉동실에서 2kg 정도 5,000
원) 이렇게 사가지고 와서 엿기름내서 찹쌀가루 섞어서 2시간 정도 끓여서 어느정도 졸여
면 식힌 후에 메주가루와 고추가루 섞어은 다음에 소금도 메주가루와 거의 동냥으로 넣에
주면 마지막에 메실 엑기스 2컵 정도 넣어주었어요 그리고 돼지고기 주물럭 해먹을 고추
장은 메실 씨를 뺀 후에 믹서 기로 갈아 놨던 것을 듬뿍 넣어서 따로 조금 만들어 봤어요
완성 30-40 일 후에 숙성 되면 냉장고에 넣고 먹어도 된다고 하네요...오후 한시 30분
에 시작해서 지금이 새벽 1시 30분 꽤 긴 시간이 필요하네요...(소금을 빻아서 넣었으면
소금 녹이는 시간이 줄었을텐데...다음에는 꼭 잘게 빠아서 쓰려구요) 이 정도의 양이면
2-3년을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오전에 메주 1말 주문해 놨는데...내일 된장이 오면 된
장을 담그려구요....작년에 조금 해봤는데...올해는 더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고주창을 담은 항아리를 보니 뿌듯하네요...
매직 가족들도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준비물을 적어서 방앗간에 갔다
고추가루 3kg (7근정도 70,000원) 품삭 3,000 메주가루 2kg 12000원 물엿 3kg 6000원
엿기름 2000원짜리 2봉지 4,000 찹쌀가루 (방앗간아주머니 냉동실에서 2kg 정도 5,000
원) 이렇게 사가지고 와서 엿기름내서 찹쌀가루 섞어서 2시간 정도 끓여서 어느정도 졸여
면 식힌 후에 메주가루와 고추가루 섞어은 다음에 소금도 메주가루와 거의 동냥으로 넣에
주면 마지막에 메실 엑기스 2컵 정도 넣어주었어요 그리고 돼지고기 주물럭 해먹을 고추
장은 메실 씨를 뺀 후에 믹서 기로 갈아 놨던 것을 듬뿍 넣어서 따로 조금 만들어 봤어요
완성 30-40 일 후에 숙성 되면 냉장고에 넣고 먹어도 된다고 하네요...오후 한시 30분
에 시작해서 지금이 새벽 1시 30분 꽤 긴 시간이 필요하네요...(소금을 빻아서 넣었으면
소금 녹이는 시간이 줄었을텐데...다음에는 꼭 잘게 빠아서 쓰려구요) 이 정도의 양이면
2-3년을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오전에 메주 1말 주문해 놨는데...내일 된장이 오면 된
장을 담그려구요....작년에 조금 해봤는데...올해는 더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고주창을 담은 항아리를 보니 뿌듯하네요...
매직 가족들도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댓글목록
리자님의 댓글
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맛있겠다...^ ^
저는 볶은 고추장 정말 좋아하는데, 집사람이 안해줘요..ㅠ ㅠ
(그게 뭐 맛있냐고 핀잔을 주는데, 사실은 아무래도 못하는거 같아요...ㅋㅋ)
어릴때 도시락에 넣어주던 어머니의 볶은 고추장이 갑자기 생각납니다...^^
쫑미님의 댓글
쫑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우~~대단하시네요,,,
저두 함 담가보고 싶은데 쉬운일은 아닌것같아 하지 못하고 있는데 님의 글을 참고로 해서
함 담가봐야 겠네요,,^^
글 퍼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