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 사용하라고 기본계정으로 만들어 둔 계정이 [고가의 자산]입니다.
보통의 경우 집이 몇채 이상이 아니라면 부동산 거래는 몇년에 한번만 일어납니다.  (그러나 금액은 가장 큽니다..)

가계부에서 이 한번의 거래를 위해 계정을 만드는 것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고가의 자산]이라는 이름으로 하여 여기에는 부동산 뿐 아니라 귀금속, 그림, 골동품 같은 자산을 기록하면 그나마 좀 쓰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참고로 아주 잘~ 적으려면 이 부동산(고가의 자산) 계정에는 실제 매매가만 적고 그밖에 복비, 각종세금..등의 경비는 따로 [기타지출] 같은 지출계정으로 적어야 정확합니다.
부동산은 남지만 각종 수수료는 없어지는 비용이니까요..

대차대조표 맞습니다..^^
이 보고서는 자산상태를 보는 보고서로 회사의 회계에서는 손익계산서와 함께 가장 중요한 보고서입니다.  이 두 보고서는 합계잔액시산표만 나오면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죄송하게도 지원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것까지 지원하면 사실 회계프로그램이라고 해도 되기 때문입니다. (세금관련 기능이 없기는 합니다만..)
제가 그동안 몸 담았던 회사가 회계SW 회사였는데 나와서 녹을 먹었던 회사를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경쟁제품을 만들 수야 없지 않습니까?...ㅎㅎ  그래서 대차대조표는 제외했답니다...
자산,부채 상태는 그냥 합계잔액시산표로 만족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이해 하시죠?...

네 당연히 이해하죠^^
지원이 안된다면 엑셀 양식을 하나 만들어서 엑셀로 저장해서 보는 방법으로 해야 겠네요..


부동산이 하나면 간단히 적고 치워버리면 그만인데..

이번에 산 집은 제가 살 집이 아니라..
월세줄 집을 산거라서요..

앞으로 이런 것이 몇개 더 생길것 같아서..
기본 틀을 잘 정리해 두려고 생각하다보니 머리가 아프네요..


집을 하나 샀을때 나름대로의 손익 분기점? 이란 기준을 정해두고..
집을 사서 손익분기점을 넘으면 다시 파는 형식으로 진행하려니.. 머리가 좀 아픕니다.
월세를 받거나.. 집값이 올랐거나.. 해서 얼마 이상의 수익이 나면 파는 형식으로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집을 살때 들었던 부대비용+세금 등을 모두 포함시켜 놔야지..
나중에 집을 팔때 그부분도 고려될수 있을것 같아서 고민이 됩니다.

그래서 계정을

A맨션
B맨션
C맨션..
A주택

등등 이런식으로 계정을 두고..
하는건 어떨까 생각도 듭니다.

그렇게 하려니.. 이만저만 골치 아픈게 아니네요..

아~ 그렇군요...

집마다 계정으로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도 가능하지만 왠지 회계적으로는 다른 계정인 실제 집값(자산)과 부대비용(비용)또 월세(수입)을 같은 계정으로 사용하는 것이 좀 아리까리 하네요.
게다가 집값이 오른 부분은 회계에서는 자산 재평가 전에는 반영할 수 없는 부분이구요...

도움이 되어 드리면 좋겠는데, 저 역시 그런 사업을 해본적이 없는지라 적당한 아이디어가 안 떠오르네요..
만일 내가 한다면 사용하시는 가계부 말고 아이디를 하나 더 만들어서 사업체(집관리)만 관리하는 가계부를 하나 더 만들어 쓰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매투는 현재 사용제한이 없으므로 새로 회원가입하면 완전히 새로운 가계부가 하나 더 생기니까요...)

참고로 나중에 기록한 거래들의 계정을 일괄적으로 변경하려면 [설정]-[계정일괄변경] 이라는 메뉴가 있으니 이를 사용하시면 쉽게 계정을 변경하실 수 있답니다...

말씀대로 A맨션, B주택, C맨션...... 해서 꼭 Z빌라 까지 채워 한국의 도날드 트럼프가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