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질문내용이 정확히 이해되지는 않지만 [지출분석 그래프]의 계산원리를 설명해 드리면 원인을 아실것 같습니다.

이 보고서에서 나오는 금액들은 거래입력시 [출금]으로 등록하고 [계정]이 5번으로 시작하는 계정들의 금액만 보이게 됩니다.
5번으로 시작되는 계정과목들은 모두 '비용'계정들도 밖으로 지출해서 없어지는 계정들입니다.
그리고 이 금액들은 [손익계산서]의 비용금액과 동일합니다.

그러므로 [출금]으로 기록을 했지만 통장에서 현금을 찾은것 같은 이체거래나 부채를 갚는데 사용한 금액들은 여기서 제외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계산하는 것은 사실 회계의 손익계산서의 원리에 따른 것으로 예를들어 현금으로 금반지를 산것은 비용으로 생각하지 않고 같은 금액의 다른 유형자산을 취득했으므로 일종의 투자로 생각하는 개념이랍니다... (나중에 금값이 오르면 오히려 재산이 늘어날 수도 있으니까요..)

한가지 회사용 회계와 좀 다른 것이 [가구,가전]이라는 계정인데, 회사에서는 이것도 비용으로 생각하지 않고 자산으로 판단하여 손익계산서에 비용으로 표현하지 않지만, 개인 가계부 입장에서는 비용으로 처리해야 지출에 대한 경각심도 생길것 같고, 감가상각을 할것도 아니기 때문에 미리 5번대의 비용으로 올려 두었습니다.

답변으로 님의 보고서에 대한 이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