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금]으로 처리하거나, [부수입]사용...

예를들어 주유를 50,000원 했는데 카드사할인으로 1,000원이 할인되어 청구되었다고 하면 궁극적으로는 주유비를 49,000원 낸것과 같습니다.
만일 이 1,000원 할인을 주유시 알았다면 가계부에 적을 때 금액을 49,000 으로 적으면 가장 간단하겠지요.

그러나 이 할인내역은 청구서가 날라올 때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청구서 온 날짜에 신용카드장부에서 출금이 아닌 [입금]으로 해서 1,000원을 받은 것으로 하고 [계정]은 처음 지출시의 계정을 적습니다.. (위의 예에서는 '차량유지비')
이렇게 하면 차량유지비 만을 볼때 출금으로 누적되다가 할인된 만큼은 [입금]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합산을 하면 할인된 만큼 적게 사용한 것으로 계산됩니다.

또 하나, 주유비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할인이 많다면 각 할인마다 원래 사용한 계정을 찾는 것도 귀찮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할인받은 금액은 모두 [부수입] 같은 수입계정으로 정하셔도 좋습니다...
한편 생각하면 카드사에서 원래의 결제금액을 대신 받은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요..

필요하시다면 계정과목 관리에서 별도로 [카드할인수입] 같은 계정을 추가해 만들어 사용하셔도 됩니다...(이때 계정번호는 400 번대로 지정해야 합니다...)

이해가 충분히 되셨겠죠?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