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글쎄요....

사용자 마다 가계부를 사용하는 용도나 기록하는 방법이 달라서 꼭 무엇이 정답이라고 할수는 없겠네요.
저 같은 경우는 그날의 기록을 하고나면 입출금내역 화면 상단의 [합계잔액] 버튼을 눌러 봅니다.  이것을 보면 1월의 수입지출, 2월의 수입지울...들이 월별로 보이면서 이달에 지출합계가 늘어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면 오늘은 좀 아껴야지...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예를들어 오늘이 15일이면 이달의 반이 지났으니까 지난달 지출금액의 50% 정도가 되어야 하는데 그보다 많으면 되도록 자제하려고 합니다.
그밖에 [보고서]의 [지출분석그래프] 나 [월별 수입지출비교] 같은 보고서도 어디서 얼마를 아껴야 하는지 도움이 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가계부는 1년 이상은 기록해 보아야지 몸에 익숙한 옷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보통 돈의 리듬이 1년 단위로 움직이잖아요..  그래서 1년을 쓰고나면 다음해 부터는 작년의 같은 달과 비교하면 계획이 더욱 더 정확해집니다...
(회사에서도 실적을 비교할 때 작년 동기에 비해 몇 % 늘었다.. 줄었다... 같이 판단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꼭 득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