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미지급금] 계정은 매투에서 기본 제공하는 계정이 아닌데, 추가하셨나 보지요?

먼저 사용하신 [미지급금]의 계정번호가 무엇인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미지급금은 부채계정이기 때문에 2번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2>번에서의 분개는 조금 이상하군요.
왜냐하면 신용카드가 곧 미지급금인데 이렇게 분개하면 [차)부채 /대) 부채]가 됩니다.
결제일에는 통상 은행통장에서 출금되기 때문에 다음과 같이 분개처리합니다.

차)미지급금 / 대)은행통장

물론 회원님 처럼해서 카드사별로 나누고 다시 해당카드와 통장으로 재 분개해도 되지만 괜히 이중으로 기록하는 것 같네요...
추천하는 방법은 카드사용시에 바로 신용카드로 기록하는 것입니다...

1> (차)차량유지비/(대)해당카드 -> 기름 넣을때
2> (차)해당카드 /(대)은행통장 -> 결제시에..

분개추가 말고 입출금추가에서 작성해도 되는데 아마도 분개입력이 더 편하신가 봐요...?

미지급금계정번호<210>으로 추가설정 했구요,
설명해 주신대로<1>번분개시 (차)차량유지비/(대)해당카드로 처리하면 그,결과가 출금으로 처리되므로 시재가 맞질 않는대요?
출금처리가 아닌 입,출금이 수반되지않는 대체처리는 않되나요?

저는 출금이 맞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신용카드는 일종의 대출통장(마이너스통장)과 똑 같은 개념입니다.
단지 통장이 없이 카드만 있다는 것 뿐으로 카드를 긁을때 마다 신용에서 그만큼 출금이 되는 것입니다.

즉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신용카드장부는 마이너스가 쌓이게 되고 (즉, 빛이 쌓이는 것이지요..), 합계잔액을 보았을 때 잔액은 앞으로 갚아야할 금액인 것입니다.
그리고 결제일에 그 빛을 갚는 형태입니다.

만일 결제일에 통장에서 나간 것 만을 출금으로 처리 한다면 오히려 혼동이 생깁니다.
왜냐하면 실제 기름을 넣은 날은 5일인데, 통장에서 결제는 다음달 10일에 빠지므로 이달에 얼마를 사용한 것인지 정확히 알기 힘들게 됩니다.
출금일이 언제냐 하는 것은 사실 개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카드를 사용한 날이 출금일(지출일)이냐, 아니면 결제일이 출금일(지출일)이냐?

아마도 목단님은 회사의 회계증빙 처리 방식으로 사용하시려 하는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회사들이 신용카드 사용액을 청구서가 온뒤 그것을 보고 결제일에 몽땅 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것은 회사에서의 편의를 위한 것이고 실제 출금일(지출일?)은 결제일이 아니고 카드사용일이 맞지 않을까요?

꼭 입출금 처리로 하지 않으시려면 계정과목 관리 [신용카드]의 수정화면에서 장부종류를  [장부계정]에서 [일반계정]으로 바꾸어 주시면 됩니다.
대신 그렇게 하면 입출금 추가화면에서는 입력할 수 없고 (당연히 입출금장부가 아니므로..) 분개입력에서만 입력이 가능합니다...

충분히 이해가 되셨으면 좋겠네요...^^